입력 : 2018-05-05 0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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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기업 야놀자가 한화자산운용으로부터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야놀자가 최근 3년여간 유치한 투자금은 1500억원에 달한다. 야놀자는 이같은 투자 자금을 해외 사업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지난해 6월 스카이레이크로부터 600억원, 지난해 12월 아주IB투자로부터 200억원, 최근에는 SBI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금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사업 및 야놀자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해외 기업 인수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올해 3월 일본 라쿠텐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heyy)를 선보이고, 최근에는 국내 최대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기업인 '레저큐'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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