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0 12:10:29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블랙&오렌지의 세련된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오렌지 컬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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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오렌지' 컬러 (이하 사진제공 - ⓒ로저드뷔)
이 제품은 '로저드뷔'와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컬렉션'으로, 전 세계 88피스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특히, 피렐리 타이어에 사용되는 컬러 코드 중 하나인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더욱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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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x 피렐리 타이어
실제 F1 대회에서 우승한 차량의 피렐리 타이어 고무 조각을 시계 스트랩에 적용한 이 제품은, 직선적이고 구조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마이크로 로터가 있는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 RD820SQ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45㎜의 블랙 DLC 티타늄 스켈레톤 케이스에 오렌지 마킹이 있는 블랙 DLC 티타늄 플루티드 베젤과 오렌지 러버로 오버몰딩한 블랙 DLC 티타늄 크라운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외관과 함께 쉽고 빠른 스트랩 교체가 가능한 퀵 릴리즈 시스템을 장착했다.
제네바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가격은 8천70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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