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0 12:52:00
뷰티·미디어 커머스 기업 메이트코퍼레이션이 오는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K-뷰티 박람회 2018'(클랍페스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COEX 탑클라우드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행사 프로그램 구성과 전략에 대한 브리핑, 최근 해외 시장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될 'K-뷰티 박람회'(클랍페스타)행사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K-뷰티를 알리고,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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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최한 미디어커머스 기업 메이트코퍼레이션은 한국의 케이팝과 컨텐츠 제작과 함께 미디어 유통을 하고 있으며, 중국, 홍콩, 필리핀에 지사를 두고 화장품 수출과 유통을 주력으로 이미 필리핀, 한국에서 K-뷰티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브랜드 디렉팅과 기획을 주로 하는 '우쥬록스'와 전문 경영지도사 및 전문위원들이 있는 '플러스윙'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클랍페스타 행사는 케이팝, 예술, 뷰티 분야를 아울러 일회성 페스티벌이 아닌, 'Cultural premium Brand'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뷰티산업 기업을 위해 수출판로 개척에 대한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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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으로 초대 가수에 큐브엔터테이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국 최고의 섹시 댄싱퀸 가수 '현아'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실력파 그룹 '비투비', 영화 '라라' 개봉으로 베트남 한류 인기를 얻고 있는 정채연이 속한 그룹 '다이아', 다국적 그룹 'CLC'가 공연에 나서며, 국내를 비롯해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DJ소다'의 디제잉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메이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베트남은 시장규모는 작지만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화장을 하는 여성 인구가 증가해 꾸준한 소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해외시장의 무조건적 진출보다는 직접 현지 시장에 부딪혀 소비자와의 소통의 장과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진출"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클랍페스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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