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31 16:59:05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90년대 클래식 러닝화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여성들만을 위한 청키 스니커즈 팔콘(FALCON)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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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팔콘' 스니커즈 (이하 사진제공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최근 패션업계에서 투박하고 못생겨 오히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글리 슈즈처럼, 과장된 디자인과 강렬한 실루엣을 가진 팔콘 스니커즈는 그레이, 핑크, 블랙, 블루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90년대의 향수는 간직한 채 모던한 감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배가한 것이 특징.
클래식한 메쉬 구조에 스웨이드 소재로 구성된 패널, 몰딩 디자인의 힐이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고, 클래식한 고무 소재의 미드솔과 발의 앞 부분과 뒤꿈치 부분은 대조적인 액센트로 마무리됐다.
한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90년대 레트로 청키 스니커즈 '팔콘'의 귀환을 기념해 오는 6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뮤지션 효린, DJ겸 프로듀서 씨피카, 스타일리스트 최민혜 등 여성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토크세션과 스페셜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스페셜 론칭 파티는 스니커즈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새롭게 공개된 팔콘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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