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07 15:00:13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계 최초로 해외주식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5일 기준 5조1141억원으로 지난해 말 3조329억원 대비 2조원이 넘게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 투자와 관련된 고객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주식컨설팅팀에서 제시한 해외주식 포트폴리오의 연초대비 평균 수익률은 23.5%다.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는 11.4% 상승하고, 코스피 지수가 0.6% 하락한 것과 대비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미래에셋대우의 투자철학과 우수한 해외주식투자 콘텐츠, 시스템 등이 해외주식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시스템 측면에서도 해외주식투자 1위 증권사답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해외주식투자는 해당국가의 통화를 환전한 이후에 투자가 가능하지만, 당사에서는 해외주식도 환전 없이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하는 것만 가능하지만 곧 중국주식을 매도한 당일 미국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같이 글로벌시장을 하나의 국가처럼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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