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2 15: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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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레전드 카드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통산 100승을 기록한 이대진('97, 해태)을 레전드 선수 카드로 추가했으며, 1991년도에 활약한 373명(EX 등급 2명, 포텐셜 등급 16명)의 선수 카드도 함께 공개했다. 선수 영입과 조합으로 새롭게 추가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벤치 팀컬러' 콘텐츠도 도입했다. 벤치 팀컬러는 벤치 선수의 구성에 따라 선발 선수(상위/클린업/하위 타자 등)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콘텐츠로, 조건(능력치, 연도 등)에 맞는 벤치 선수를 등록해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14일 프로야구 H2에 접속하면 선수팩, 게임 내 재화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올스타전 경기 기록(승리팀, 홈런 수 등)에 따라 골든 트로피, 엘리트&올스타 배지 등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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