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21 08:57:12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1일, 신메뉴 ‘빨간맛 버거’를 출시했다.
빨간맛 버거는 지난 7월 출시돼 인기를 끈 빨간맛 치킨이 버거로 재탄생한 메뉴다. 매콤한 고추와 달콤한 빨간 소스의 맛을 버거로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 토마토와 양배추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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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FC는 빨간맛 버거 출시에 맞춰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전 매장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빨간맛 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빨간맛 버거 박스’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빨간맛 버거 박스는 빨간맛 버거와 후렌치후라이, 콜라에 핫크리스피 치킨(1조각)과 에그타르트(1개)까지 함께 제공한다.
빨간맛 버거 가격은 단품 4,600원, 세트 6,400원, 박스 7,9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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