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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V40 ThinQ’ 공개...'펜타 카메라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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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4 14:03:02

    - 표준·초광각·망원 등 3개 렌즈로 한 번에 다양한 화각 담아
    - 센서의 픽셀, 이미지 센서 각각 40%, 18% 키워...조리개 값 최고 수준

    < LG V40 ThinQ 제품 사진 / 사진 = LG 전자 >

    전·후 5개 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씽큐(THINQ)'가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LG전자는 ‘펜타(Penta, 5개라는 의미) 카메라’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V40 ThinQ 공개 행사를 가졌다.

    LG V40 ThinQ 후면에 표준, 초광각, 망원 등 3개의 렌즈를 탑재했다.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왜곡을 줄인 107도 화각의 초광각 렌즈는 1,60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인물뿐 아니라 넓은 풍경도 깨끗하게 담는 것도 가능하다. 망원 렌즈는 멀리서도 원하는 피사체를 화질 손실 없이 연출한다.

    촬영하기 전 서로 다른 3개의 카메라로 비추는 장면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트리플 프리뷰’, 셔터 한 번이면 서로 다른 렌즈로 촬영한 연속 사진과 이 사진들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트리플 샷’ 등 3개의 카메라를 조합한 UX도 지원한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서로 다른 렌즈가 인물과 배경을 구분해 배경을 흐리게 해 인물만 강조하는 아웃포커스가 한결 깔끔해졌다. 조명 효과를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셀카를 찍거나 메이크업 효과로 예쁜 얼굴을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카메라의 화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후면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픽셀은 LG V30 ThinQ의 1㎛(1마이크로미터= 1/1000밀리미터)에서 1.4㎛로 약 40% 커졌다. 센서 픽셀은 이미지 센서를 이루는 최소 단위로, 렌즈를 통과한 빛을 센서 픽셀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크기가 클수록 더 밝게 촬영할 수 있다. 센서 픽셀이 받아들인 빛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 또한 0.38인치로, LG V30 ThinQ 대비 18% 이상 키워 사진을 또렷하게 해준다.

    디스플레이는 6.4인치 올레드 풀비전(Full Vision)을 적용했다. 하단 베젤을 5.7mm로 줄이고 전면 상하좌우 베젤의 두께를 같게 했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동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69g 무게에 두께는 7.7mm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탁월한 플랫폼에 차별화된 카메라를 탑재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재미있게 만들고 쉽게 공유하는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LG V40 ThinQ는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밀리터리스펙의 줄임말)’의 14개 항목을 통과했으며, 방수방진 성능도 최고 등급인 IP68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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