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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삼천리·알톤과 맞손...내년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 진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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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5 21:18:59

    - 지자체와 협력해 도심의 새로운 교통 인프라 구축...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선도

     <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대표와 김신성 알톤스포츠대표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년 1분기에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은 5일, 국내 자전거 기업인 삼천리자전거·알톤스포츠와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에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중교통의 혼잡도를 줄이고, 원하는 거리만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기 자전거를 활용해 내년 1분기 중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범운영 지역 선정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출시되면 단거리 이동 수요가 다수 해소될 전망이다. 사용자들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단거리 목적지로 이동하거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기 위한 이동 구간에서 이동 수단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도입되면 목적지에 상관없이 중/단거리 이용이 매우 용이해진다.

    또한 일반 자전거와 달리 전기 모터를 탑재한 PAS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만큼 사용이 가능해 이동 편의성을 증가시킨다. 원하는 이동 구간,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기에 도시의 공원, 천변 등을 즐기는 레포츠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이동 수단을 넘어 레저 문화 형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택시와 내비로 대표되는 기존 자동차 기반의 이동을 넘어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중,단거리 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를 통해 전기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도로 운행법 요건에 부합되는 전기 자전거에 한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 충전, 주요 지역 재배치, 자전거 주차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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