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30 18:22:12
-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컴팩트 블렌더, LG 스타일러, 위닉스 의류건조기 등 각광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부모님·친지·지인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우, 곶감, 젓갈, 김, 햄 세트 등 해마다 반복되는 선물을 또 하자니 고민의 연속이다. 이번 설에는 기존의 선물 대신 온 가족이 함께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가전 제품에 주목해 보자.
◆ 일렉트로룩스 ‘퓨어 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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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F9'은 한 번 충전으로 온 집안을 다 청소가 가능하고, 손목에 전해지는 부담도 적다. 실제로 퓨어 F9은 메인 모터의 위치를 위아래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플렉스리프트(Flexlift)’ 매커니즘을 적용해,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하중심 청소기의 장점과 틈새, 천장 청소 등에 특화된 상중심 청소기의 장점을 결합했다.
36V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긴 연속 사용시간을 구현한다. 액세서리 툴 사용 기준으로 일반모드 최대 80분, 가장 센 강모드 최대 2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미세먼지를 99.99%까지 차단시켜주는 5단계 필터시스템, 바닥 종류를 스스로 감지하고 스마트하게 파워를 조절하는 ‘오토 모드’ 기능, 언제 어디서든 세워 둘 수 있는 ‘셀프 스탠딩’ 기능 등이 탑재됐다.
◆ LG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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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도 품격을 더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LG전자가 의류관리기 신제품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을 출시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2011년에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3대 생활가전의 핵심기술을 모두 품은 융·복합 제품이다.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TrueSteamTM)’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옷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없애주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 사용량도 줄여준다.
◆ 위닉스 ‘텀블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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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가 출시한 의류건조기 ‘텀블건조기’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AEG와 공동 개발, 옷감 별 맞춤 건조를 통해 최상의 건조 품질을 실현하는 ‘소프트 케어’ 기술을 장착했다. 소프트케어 시스템은 옷감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옷감은 보호하는 위닉스만의 특화된 기술로 ‘울 전용코스’, ‘실크 전용 코스’, ‘아웃도어 전용 코스’ 등 퀄리티 높은 건조를 위한 시스템이다.
텀블건조기는 빨래를 완전히 말리기까지 39분밖에 걸리지 않아 시중에 출시된 건조기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또한 ‘에어리프레쉬’ 기능으로 매일 입어야 하는 와이셔츠 등의 먼지나 습기를 제거해줘 쾌적한 옷의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 7 컴팩트 블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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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는 동급 컴팩트 블렌더 가운데 최고인 900 와트(W) 파워를 자랑한다. 스테인레스 스틸 6줄 칼날 장착으로 갈기 힘든 얼음부터 견과류, 냉동 과일 등도 강력하게 분쇄 및 블렌딩한다. 칼날은 본체와 분리돼 세척 역시 편리하다.
또한, 속도 조절 옵션을 접목한 스마트 펄스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굵은 입자부터 각종 양념 등 고운 입자까지 다양한 식재료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BPA-Free 트라이탄 용기를 사용, 뜨거운 재료도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또한 가벼운 무게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스크래치 걱정 없는 견고한 재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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