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01 09:30:09
-전국 2471가구 1순위 청약 접수
3월 첫째 주를 맞는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봄 분양을 시작한다. 다만 예년보다 다소 적은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47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한다.
;)
벽산엔지니어링은 5일 경기 시흥시 월곶동 10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면적 55~65㎡, 총 270가구로 조성된다.
다음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15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396가구로 구성된다. 시티건설도 같은 날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4블록 일대의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총 746가구 규모다.
8일에는 경기 수원시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A-1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시공은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총 4개 건설사가 맡는다.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 총 4086가구 중 전용 59~74㎡ 7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날 강원 원주시 무실동 산45-1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가구 규모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