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28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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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8일, 머신 게임즈(Machine Games)와 아케인 스튜디오(Arkane Studios)가 제작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게임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 한국어판을 PS4·XboxOne·PC로 오는 7월 26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1980년 파리. 전작 ‘울펜슈타인 II: 뉴 콜로서스’의 사건에서 19년 후, 나치가 점령하였던 파리에서 임무를 완수한 BJ 블라즈코윅즈가 소식이 끊긴 채 행방이 묘연해진 지금, 전투로 단련된 아버지에게 오랫동안 훈련을 받은 쌍둥이 딸,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가 행동해야 할 때가 되었다.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는 울펜슈타인 시리즈 최초로 현대적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며, 오픈 월드에 가까운 진행 방식이 적용된 1인칭 액션 게임이다. 1인 플레이는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구성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레벨을 높이고 임무를 진행하여 새로운 능력과 장비, 악세서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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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초로 본격적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진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구성하거나, 싱글 플레이에서 AI 동료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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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팀으로 적을 공략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강력한 협력 무기인 테슬라 건으로 액션의 전압을 높이고 스킨과 이모티콘으로 자신만의 감각을 과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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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영 블러드’에는 울펜슈타인 시리즈 중 가장 열린 결말이 준비되어 있다. 파리의 지하 묘지 깊숙한 곳에 위치한 새로운 작전 기지에서, 어떻게 언제 공격을 해야 할 지 작전을 짜고 나치의 정권을 무너뜨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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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은 12살이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참혹하게 변한 파리의 랜드마크와 낙서로 뒤덮인 거리, 가죽옷을 입은 나치와 클래식 80년대 액션 영화의 무거운 신시사이저 톤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사운드 트랙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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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아머 테크놀로지, 각종 무기, 나치 마크가 새겨진 방어구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사용해서 레벨을 올리고 임무를 수행하여 새로운 능력, 장비, 악세서리 등을 손에 넣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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